용산역 근처 청년공간 '용산청년지음', 스터디하기 좋은 곳

 

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. 용산구민이 아니어도 라운지 이용은 가능합니다.

 

 

용산 청년지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열측정 및 QR체크를 한 뒤 스티커를 붙여줍니다. 실내는 넓고 쾌적합니다.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넉넉하며,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. 공기청청기는 곳곳에서 열일하고 있습니다. 코시국이라서 공기청정과 환기에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. 제가 방문할 때도 환기를 위해 자동문을 열어놓은 것을 볼 수 있었어요.

 

왼쪽부터 라운지, 미니영화관, 미팅룸

 

소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나, 현재는 코로나 단계 격상으로 이용이 불가합니다. 공유주방도 마찬가지. 

 

공간을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. 그래서 더 편하게 스터디도 하고, 그동안 일하느라 미뤄두었던 잡다한 일들도 처리할 수 있었어요. 아, 노트북을 할 수 있는 테이블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공간을 환기하는 시간이 적힌 알림판이 있었습니다. 이용자분들을 위한 운영자분들의 디테일한 배려가 느껴졌어요. 

 

가는 방법은 네이버지도와 용산청년지음 인스타그램에도 자세하게 설명되어있지만 한번 올려봅니다. (↓)

 

 

✔️ 용산역 1번출구로 나와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간다. →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11시 방향에 놓고 신호등을 건너 ‘용산프루지오서밋'(1층에 스타벅스 있음)을 지나 →  ‘센트럴파크타워'건물 옆으로 빼꼼히 내다보면 청년지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보인다. →  통로 쪽으로 들어가 오른쪽 출입구로 들어간다. →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.

 

✔️ 용산청년지음 https://linktr.ee/yongsanyouthspa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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